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개소(보건소 24, 의료기관 23),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309병상과 일반의료체계 37개소 병원 714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또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74병상을 가동하고 있다.코로나19 외래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172개소를 운영하며, 60세 이상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하여 시·..
경북도가 지난 5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도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올 10월부터 1년간 시행되는 시범사업 기간에는 지역우수인재(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7일 경북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했다.6일 오후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침수, 도복, 낙과 등 3,815.2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고, 비닐하우스 0.4ha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되었다.추가적인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이성희 회장은 경북 봉화 물야농협과 춘양농협 관내 사과 낙과 현장, 경주 강동농협 관내 토마토 시설하우스..
경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피해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경북버팀금융특례보증’은 최대 5000만원까지 2년간 2% 이차보전을,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연 0.1%로 낮다.또 피해가 심한 오천시장내에 이동식 현장보증상담센터를 7일부터 운영해..
경북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첨단도로교통체계는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가공하여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거나 교통흐름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경북에는 4개시(포항, 경주, 구미, 경산)가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과 영천은 구축 중에 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주와 상주는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교통신호를 교통정보센터에서 통합‧제어함으로써 교차로 정체 및 돌발 상황(사고)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돼 도심부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기대할 수 있다.포항..
경북도의회가 7일,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 및 남부권 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안\'을 경북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태풍 ‘힌남노’는 지난 5, 6일 포항과 경주를 집중 강타하면서 인명피해는 물론 주택, 상가 파손 및 침수, 농경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경북도의회는 경북도가 가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기금(540억원) ▲재해구호기금(300억원) ▲예비비(480억원) 등을 우선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면..
경북도의회 윤승오·이춘우 도의원(영천)이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에 소재한 마야정신요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위문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아울러, 이들 두 의원은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영천지역 농작물 수해현장 지원에 나서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를 주문하기도 했다.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태림 위원장(의성)도 7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믿음의 집’을 방문해 ..
-‘취임 100일’ 지역민에 인사말 한마디네, 11년 만에 문경시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지난 6월 1일 당선이 확정되고는 제가 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만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문경을 발전시킬 것인지,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바는 무엇일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왜 저를 문경시장으로 뽑아주셨는지 이유를 제가 잘 압니다. 지역 경제 살리고, 살기 좋은 문경 땅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10년전과 상황(환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상황 속에서 우리 전체 공직자들과 손잡고 열심히 뛰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경북교육청이 7일, 태풍‘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중학교와 인덕초등학교 현장을 신속히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본청 직원 50여 명은 7일 침수 피해 학교인 오천중학교와 인덕초등학교에서 빠른 복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신속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이종팔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403명이 감소한 19,87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716명이 감소한 16,192명(81.5%), 졸업생은 241명 증가한 3,206명(16.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72명 증가한 479명(2.4%)이다. 졸업예정자의 수가 전년 대비 4.2% 감소한 데 반해,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는 전년 대비 각각 8.1%와 1..
경북도는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 한 ‘제16회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에서 경북지회 다솜어린이집 김아름 교사가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동화대회는 영아(0~만2세) 전담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김아름 교사는 지난 7월 15일 경북도가 주최한 경북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성대모사와 구연기법을 통해 영아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 등 영아기 지적 발달에 큰 도움을 ..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가 자기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2회 영어·수학 챌린지’를 10월 29일 호서남초등학교와 점촌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와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응시자격은 문경에 있는 학교 재학생으로 초등부(4~6학년), 중등부(1~2학년), 고등부(1~2학년)로 구성되며, 문제 출제는 ㈜YBM에서 영어 문제를, ㈜한국교육평가센터에서 수학 문제를 주관했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문경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영어‧수학 성적분석표를 제공한다. 파트별, 학년별, 점수대별 성적분포를 통해 자신의 취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힌남노’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피해현황과 주요조치들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특히, 이날 새벽 5시경 尹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통화에서 직접 경북지역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철우 도지사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 등 조치상황”을 설명했다.또, 이 지사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장, 군수들과 직접 통화하며 밤사이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
경북교육청이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결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원들의 총체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414교에 31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모두 다 함께 온전한 교육회복,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비전으로 △교육결손 회복 △취약계층 맞춤 지..
백산헤리티지연구소가 지난 3일 경북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브랜드 공연 첫 번째 이야기인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창작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어 화제다.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은 300년 동안 9대를 이어오고 있는 영남요 도예가문을 이끄는 백산 김정옥 사기장이 운영하는 문화재청 전수교육 시설로, 이번 공연은 생생문화재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브랜드 공연으로 마련되어 그 첫 번째로 ‘춤, 그림, 소리’ 그리고 도자기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몸짓’과 ‘소리’가 결합..
경북교육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668개 공·사립 학교(유·초 373교, 중 158교, 고·특수 137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 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9일부터 ~12일까지 공공데이터포털과 민간포털(카카오, 네이버)에서‘무료주차장’을 검색 후, 길찾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 대상 학교 여부 및 시간 등의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휴 기간 학교 자..
문경시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의 ‘신속 추진’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안정’을 중심으로 제3회 추경 예산안을 9,560억 원 편성했다.문경시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안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9.8% 증가된 크기로 일반회계가 800억 원이 증가한 8,460억 원, 특별회계는 50억 원이 증가한 1,100억 원으로 짜여졌다.주요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으로는 ▷공약사업 및 국도비 확보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 원 ▷케이블카 조성 실시설계 및 인허가 용역 등 4억 3천만 원 ▷농·축산 분야 확대 지원 83..
경북도가 12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최고장인협회가주최하는 ‘경북최고장인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 명품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최고장인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공예명장 9명(18점)을 초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건축목공, 도자기, 한복 등 3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숙련기술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
경북도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14일~10월 1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북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또 학자금 대출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단, 3명이상 다자녀 가구는 학자금 지원 구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대상 대출이자는 2..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올해 어린 토종 미꾸리 60만 마리를 생산해 내수면 산업화를 위한 어업인 소득사업 분석에 ‘농어업인 공동 시험 양식’사업으로 30만 마리를 무상분양하고 도내 주요 하천 등에 어자원 조성을 위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어린 토종 미꾸리는 올해 5월부터 산란을 유도해 약 4개월의 치어 사육기간을 거쳐 연간 60만 마리를 생산했다. 이는 내수면 산업의 신성장 동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농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매년 8000t 이상 수입되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됐으..